[소방신문] 인천의용소방대 합창단은 지난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초청되어 행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에 소방청 주관 행사에 초청된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합창단은 2023년 3월 17일에 개최된 제2회 인천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합창 준비를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합창단으로 지속적인 활동하겠다는 대원들의 바람으로 2023년 10월 정식창단되어 현재까지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합창단이다.
인천광역시 소속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합창단은 현 인천 계양소방서 장기여성대 서경자 대장이 합창단 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예술감독으로는 신용환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시연합 부회장이 맡고있다.
올해 제4회 전국의용소방대의날 기념식은 중앙소방악대와 합창단의 선창으로 애국가제창,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환영사, 국회의원 축사, 유공자 포상, 허석곤 소방청장의 기념사, 비전퍼포먼스 마지막으로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합창단의 선창으로 의용소방가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서경자 합창단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사명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창단된 우리합창단이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을 기념하는 이러한 큰 행사에 초청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앞으로도 우리합창단은 더욱 낮은자세로 어려운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봉사하겠다" 고 밝혔다.
출처 : 소방신문(http://www.soba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