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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맞춤형 응급처치 받는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하세요”

관리자 2025-05-09 조회수 31


7월 31일까지 건국유업(사장 박경철)과 함께 ‘119안심콜 서비스’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국유업의 대표 제품인 건국우유 소비자들에게 ‘119안심콜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구급대원이 환자의 맞춤형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을 위해 환자의 개인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걸 말한다.

 

119안심콜 가입자가 119에 신고하면 119상황실 접수대 화면에 신고자의 건강 정보, 복용 중인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 정보가 자동 표출된다. 접수 요원이 이 내용을 구급대에 즉시 전달함으로써 환자 상태에 맞는 응급처치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중증질환자나 장애인, 홀몸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등 모든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건국우유 1천㎖ 우유팩 측면에 ‘119안심콜 서비스’ 이용 방법과 안내 문구(QR코드)를 게재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백승두 대변인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119안심콜 서비스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건국유업과의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이 119안심콜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등록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우유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국민이 119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119안심콜 누적 가입자 수는 121만명이다. 세부 가입 유형별로는 중증질환자(질병자)가 가장 많았다. 임산부는 2022년 이후 급격히 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도권 집중호우를 계기로 2023년부턴 침수특별관리대상지역 주민도 119안심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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